(케이엠뉴스)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파주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인력과 장비 등을 정상적으로 동원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1일 차에는 계획 및 현장점검으로 경기도와 각 시군의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훈련, 비축물자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 등 충무3대기능 수행능력을 검증한다. 2~4일 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등 33개소에서 인력·차량·건설기계 자원동원 훈련 및 관내 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을 통해 동원집행 절차를 점검한다. 또 안산시 등 3개 시군에서 정보통신기반시설 테러 대비훈련 등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케이엠뉴스) 연천소방서는 7일 ‘허원 기념관 개관 및 소방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고, 최초로 수총기를 도입하신 소방과학의 선구자 허원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허원 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에는 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실물 수총기를 비롯해, 허원선생께서 수총기를 들여온 과정의 역사적 자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조립키트, 기념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쉽고 재밌게 소방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연천군수, 양천허씨 대종회 회장, 연천문화원장, 전곡선사박물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소방동우회 회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소방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연천소방서에서 금년 4월 연천군 전곡읍의 舊 전곡의용소방대 청사에서 50년 전에 사용하던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을 발견했다. 이는 대형 나팔 3개가 부착된 형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가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척결하고자 27일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국민체감 약속 제5호(도박문제 척결)」 기조에 발맞춰,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선제적 예방법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안성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유입되는 경로는 ▵불법 OTT 서비스 ▵무료 웹툰 사이트 ▵성인사이트 ▵불법 스포츠 토토 등으로 다양했으며,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도박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온전히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SPO를 활용한 ▵학교별 특별 예방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박 범죄로 검거된 청소년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전문상담기관 연계로 재범을 철저하게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용 서장은, “청소년들은 국가의 미래이기에 청소년 사이버 도박 척결을 위해 단속·처벌·교육 등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금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지난 5월 9일자로 궐원된 안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 의석승계 결정을 통보받았다. 선관위 승계결정을 받은 박근배 의원(국민의힘 비례후보 2번)은 5월 22일부터 의원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 전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선관위로 궐원 통보한 후, 5일 만에 의원직을 승계받은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박근배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및 집행부와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집행부 각 부서별 방문 인사를 23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근배 의원은 오는 6월 5일 개회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속보) 지난 2019년 모 장애인 관련 단체활동을 하면서 안성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그중 수천만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 되어 재판을 받아오던 안성시 정토근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이 제기한 상고에 대해 오늘 (9일)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지난해 12월 2심에서 내려진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선거법 관련해서는 벌금 1백만원 이상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되지만, 형사사건 관련해서는 금고형 이상을 받아야 의원직이 상실하게 되어 안성시 정토근부의장 (국민의힘 비례) 은 판결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안성시의회는 정토근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정토근 의원의 시의원직은 상실되고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비례의원 2번으로 공천받은 바 있는 박근배(1969년생) 후보가 승계하게 된다.
안성시 ㅇㅇ장애인 단체장 A씨의 비리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일며 여기저기서 양심 고백과 비리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행정 부서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보자 B씨는 "단체장 A씨가 모 협동조합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종류의 식품 및 공산품들을 원래의 취지대로 장애인들에게 배분해야 하지만 일부 또는 전부를 여러 차례 개인이 착복하는 등 파렴치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일례로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급선물용 조기 100마리(1셋트)를 기부받았지만, 장애인들에게 배분하지 않고 전부 A씨가 가져갔으며, 모 기업에서 받은 와인 60박스(박스당 6병입)도 40박스를 A씨가 개인적으로 착복했고, 고급 양념과 빵, 제과, 음료수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A씨의 부도덕함도 지적했다. "A씨는 ㅇㅇ장애인 단체장으로 근무하며 매월 직책 보조금 명목으로 자부담 통장에서 65만 원씩을 가져갔다. 이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사실을 협의한 후, 가져가야 하지만 운영위를 개최하지 않고 가져갔다"고 주장했으며, "시 보조금에서 60만 원, 카드로 20만 원 등 모두 월 145만 원씩 꼬박꼬박 챙겨갔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안성시 장애인 단체연합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6 백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기념식장 밖에 마련된 배식 자리로 옮긴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식사 대열에 합류 배식순서를 기다렸지만, 배식 담당자들에게 제지당했다고 행사에 참석했던 장애인 부모 A 씨는 말했다. 이유는 내빈들에게 먼저 식사 준비를 해줘야 하기에 기다리라는 것이 이유였다. 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장애인과 가족들은 장애인의 날에 행사를 마치고 시간에 맞춰 식사하러 왔는데 내빈들 먼저 챙겨 준다고 기다리란 말이 무슨 말이냐? 며 여기저기서 원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결국 일부 장애인들과 단체에서는 아예 굶거나 외부로 나가 밥을 사먹고 들어오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장애인 부모 A씨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은 뒷전이 됐다면서 "내빈 챙긴다고 장애인을 홀대하는 상황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음식이 모자라 맹물을 붓고 양을 늘리는가 하면 밥도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경기도 구리시, 광명시에 있는 창고로 가져와 분리, 선별, 세척하거나 보관하는 등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 소재 C업체는 중고 가전 도소매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지 않고 폐가전제품인 TV, 에어컨, 냉장고 및 컴퓨터 등을 가져와 사업장 내에서 회로기판 등 유가성이 높은 부품 등을 선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D업체는 이사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오늘 4월 15일(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제21대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발표한 촉구 기자회견문에는 21대 국회의원 116명의 연서명을 받았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채상병 특검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민께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독주에 제동을 거신 것”이라고 말하며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과 진실 은폐 시도에 눈물 흘리고 분노했던 많은 국민께서 투표로 민심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에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민심의 준엄함을 외면하고 또다시 특검법 통과를 거부하면 더 큰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종군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남은 국회 기간 동안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나라,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국군 장병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