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불법주기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의 도로, 공터 등에 불법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다.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주거 및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여름방학 튼튼교실’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튼튼교실은 ▲나는야 꼬마농부 ▲나는야 꼬마요리사 ▲나는야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 3대 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을 함께 운영해 교육효과가 더 컸다는 평가다. 튼튼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꼬마농부가 돼 텃밭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꼬마요리사 체험을 했다. 또 ‘미래에서 온 내 친구’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음식물쓰레기를 남기면 미래의 지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생 알러지 질환 관리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9명을 대상으로‘학생 알러지 질환 관리와 치료'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진행하는 연수로, 강의 내용은 아토피 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팔락시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 알러지 질환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리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알러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알러지 질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직무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의 전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꿈을 찾아가는 길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학습 상담’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동기 함양 및 읽기 지도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코칭을 학기당 66명씩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55명, AI기반 대학생튜터링 프로그램 70여명 등 학습 공백없는 학력 향상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역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전문 진단 및 맞춤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진단 및 상담을 통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인 만큼, 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의정부 관내 3개 단체(기관)와 지역 연계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의정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밖 다양한 체험 형태의 방과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단체(기관)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문화원이다. 이들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상상쑥쑥 키즈 과학 ▲EQ쑥쑥 키즈 바둑 ▲K-POP 키즈 댄스 ▲감성쑥쑥 키즈 도예 ▲한국무용 ▲사물놀이 ▲음악난타 ▲규방공예 ▲펜화 ▲한국사▲ 코딩 ▲청소년 탁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3개 운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관리의 적정성 및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과후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5일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한 뒤 첫 회의로 추진단장인 이병택 복지국장 주재로 열렸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클러스터 시설의 구성‧배치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LH와 함께 의정부 고산지구에 영유아, 초등학생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통합‧구축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5월 LH와의 기본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상설계 및 인허가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이병택 단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국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전국적인 롤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 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 조성을 위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신규 소화전 50개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용수를 방역, 가뭄 등 사회‧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하고, 화재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급수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총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는 의정부소방서와 협의해 선정한 관내 소방용수시설 공백지역 및 화재 취약지역 총 13개소에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소방용수시설을 설치했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의 신규 설치로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진행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스스로 질병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더욱 각인될 수 있도록 불규칙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운동(캠페인) 참여자들 중 ‘감염병 예방 응원단(서포터즈)’을 선정해 깜짝 질병예방 꾸러미와 감염병 예방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주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300명 이상의 참여 시민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의 효과적인 접근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깜짝 선물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해 걱정했는데 좋은 정보를 주위에 알려줘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접근성 높은 운동(캠페인)을 지속해 지역사회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 13개소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 중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대규모 집단 발병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에 레지오넬라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잡초제거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녹양동의 주요 지표물이 되는 녹양역 서부광장 및 하트 촬영구역(포토존)의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녹양역 서부광장의 인도변과 가로수 주변에 자란 잡초 총 1천 리터 분량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숙자 회장은 “녹양동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녹양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양동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잡초제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