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배드민턴협회가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또다시 보조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배드민턴협회는 제4회, 제5회 안성맞춤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안성시로부터 각각 4,000만 원씩 모두 8,0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 받았다. 안성시에서 교부받은 보조금 8,000만 원으로 2022년, 2023년 안성마춤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안성시 배드민턴협회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팀수 부풀리기와 셔틀콕 구매를 통해 보조금을 횡령 및 유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안성시 배드민턴협회가 시에 제출한 보조금 정산서에 따르면 2022년 10월 1일과 2일 개최된 제4회 안성맞춤 전국배드민턴대회에 2,000여 명의 동호인이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되어있다. 배드민턴 대회에 대진표와 접수, 대회 상황을 확인 할수있는 어플을 확인한 결과 4회 대회에는 남자복식 157(준 자강 21팀 포함)팀, 여자복식 80(준 자강 3팀 포함), 혼합복식 105팀 총 342팀 68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5회 대회에는 425팀 9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준 자강은 엘리트 선수 출신 1명과 동호인 1명이 함께 출
안성시 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가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면서 안성시에서 교부받은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협회는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500만원,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 5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았다. 매년 안성시로부터 대회때마다 500만 원씩 보조금을 교부받고 있다. 협회가 시에 제출한 정산서에 따르면 2022년에 개최된 '제21회 안성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150팀 3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2023년 제22회 안성시장기는 정산내역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제1회 안성맞춤 바우덕이 배 배드민턴 대회에는 250팀 500여명, 2023년 2회 대회에도 250팀 500여 명이 출전했다. 4개 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보조금이 교부됐다. 배드민턴 대회는 공식에 따라 전체 게임수와 게임에 들어가는 셔틀콕의 수량을 산출한다. 출전 팀수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 공식에 따라 협회가 진행한 제21회와 안성시장기는 210게임이 된다. 여기에 셔틀콕의 수량은 630개~840개가 된다. 협회가 보조금으로 구매한 셔틀콕의 수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