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0일,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G. 비제의 Carmen : Overture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연주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공연에 직접 참석해 연주를 관람한 후, 공연을 마친 어린이 연주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 시키며, 재능 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정부시 위탁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 '아르츠 성탄마켓'’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롭게 시·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해 단체들의 성장과 시·도민들의 여가 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진행하는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르츠 성탄마켓'에서는 마켓 운영은 물론 공연프로그램, 빛 조각 전시, 열기구(포토 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켓 운영으로는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총 30개 내외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2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시장실에서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의 산과 하천을 연결한 트레일러닝 코스 개발 ▲불필요한 표지판 및 지주를 통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 민락2지구의 도시비우기 프로젝트 ▲소풍길 안내 시설물 정비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 아니라 추동 숲 정원, 송산사지 한국정원 등 도시정원 조성과 시민과 함께 하는 가든 페스타 운영계획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여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 주변에 일상 속 산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이 조성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음악정원’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도서관 일대 발곡역, 장암발곡근린공원, 중랑천 등을 아우를 음악정원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과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한다. 단기적으로는 진입부 개선 및 보행로 확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음악거리 조성, 음악 축제(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걷고, 머물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10개 부서가 협업, 약 17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와 실무부서로 구성된 실무단(워킹그룹)이 3개월간 공동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및 재정 여건을 고려,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김동근 시장은 담당 국장 및 각 부서 관계자들과 발곡역 2번 출구 앞 행정게시대 철거와 진입로 개선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부용천 녹지대에 조성을 마친 오솔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솔길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절히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오솔길은 용현동 부용천 녹지대 일대 용민교에서 곤제교까지 이어지는 450m 구간으로, 기존의 경관 기능만 있던 녹지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조성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수목 지하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마사토 포장과 코이어로프 경계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주요 쉼터와 길가에는 평의자와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 시민들이 부용천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부용천 오솔길은 단순한 이동로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걷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도 민락천 녹지대 인근 민락동 888-1 일원에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웨딩 더 낙원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성과보고, 조상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김연균 시의회 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상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의 단결된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사회의 선두에 서서 노력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보다 발전적인 새마을회 운영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이방형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김연균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방형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한 선진 국민의식 개혁과 공정사회 확립 실천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른 의정부시 만들기 운동’, ‘법질서 운동’,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1월부터 운영된 ‘2024년 성인 진로상담가 양성과정’을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성인 진로상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평생교육 유관기관 종사자 총 26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성인 진로교육 상담 및 정책 동향(성공회대 이소연 겸임교수) ▲성인 진로교육 및 상담의 방향성 탐색(가톨릭대 홍성표 교수) ▲성인 진로상담 도구 개발 및 활용 탐색(원지윤 은평구평생학습관 사무국장) ▲성인 진로상담가 활동 전략(딩굴딩굴공작소 최정연 대표) ▲성인 진로상담 관계형성 및 상황 대응(평생학습창작소 박현규 대표) ▲성인진로 상담전문가 비전 수립(삶과앎모두의평생학습 전하영 대표) 등 실무와 역량개발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진로상담 아젠다 도출과 비전 수립 세션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습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성인 진로상담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에서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17만 원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실 내 나눔장터는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약 1주일간의 행사를 통해 민원실 직원과 주민이 기부한 각종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 등 100여 점을 500원부터 1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홍보했고, 민원실을 방문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고 나눔장터에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매년 실시하는 등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파악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이 매달 정기 후원하고 있는 수제 쌍화탕을 전달하며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연숙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쌍화탕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쌍화탕 정기후원과 해피박스 전달에 힘써주시는 구심한의원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