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늘’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딜라이트)’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5명의 위원이 모여 교류 증서를 작성하고 교환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각 기관별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카와미쯔 미나는 “이번 교류 활동을 계기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5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4 가평 진로직업박람회 및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평 지역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관, △대입 및 직업계고 설명회, △공유학교 성과 발표회 등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빅데이터, VR 등 신산업 분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교육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
(케이엠뉴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영농부산물 수거와 안전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 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소 및 산불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또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은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7일간 운영되며, 파쇄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1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이자 65세 이상 고령층, 2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3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그외의 농경지는 4순위에 해당된다. 처리가능 농산물은 사과·복숭아·포도·배·고추·옥수수·참깨·들깨 등이며, 낙엽과 풀은 파쇄지원이 불가하다. 파쇄 지원신청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북면·상면·조종면·설악·청평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량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태원 군수는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불법
(케이엠뉴스) 가평 설악고등학교 정한웅 교장과 교사, 학생들은 10월 30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꾸러미 10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교내 마을 공동체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충전식 손난로, 양말, 생활용품, 따뜻한 메시지 카드를 포함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설악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교 학생자치회장 신정훈 학생은 “이웃들이 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웅 교장은 “겨울 꾸러미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겨울 꾸러미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에 소재한 청평암은 10월 30일 라면 100박스를 가평군에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평암은 매년 가평군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명오 구암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의 관심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청평암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10월 3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6월 강운기 회장이 취임한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라이온스클럽은 앞서 가평읍에 백미 1,060kg을 기부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강운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가평읍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6월 백미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는 가평라이온스클럽의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온열매트를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10월 31일 자라섬 남도와 북한강 일대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 오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육군 66사단을 포함한 총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에는 219명의 인력과 선박 17척, 헬기 1대 등 40여 점의 장비가 투입됐다. 가평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13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사고 대응, 복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지진대피 훈련, 기능연속성 교육 및 토론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
(케이엠뉴스)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 10월 3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구포국수 105세트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 나눔 봉사’와 다양한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가평군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매년 꾸준히 조종면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국수세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31일 오후 2시, 자라섬 남도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단계별 지휘권 이양, 임시 및 현장 응급의료소의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 등을 훈련한다. 훈련에는 17개의 기관·단체, 44대의 장비와 약 21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내수면 유도선 수난사고 및 대규모 수질오염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의 생활인구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말 기준 69만5,000여명보다 30만명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청신호로서 주목된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인구)를 합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시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생활인구는 6월말 기준 총106만2,94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6만2,393명 △체류인구 99만8,953명 △외국인 1,597명을 모두 합한 것이다. 특히 가평군의 체류인구는 군 등록인구의 15.6배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체류인구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숙박·외식·소매업 등 서비스 업종에서 소비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등이 생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