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유용미생물(EM) 보급통 77개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유용미생물(E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공급이 가능한 40개소의 보급통에 열선을 설치했다. 또한 전기 공급이 어려운 37개소에 대해서는 보급 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회수한 뒤 내년 3월 중순 이후 재배치하고 재공급 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액체류인 유용미생물(EM)의 동결·동파 방지를 위해 동절기 기간에는 전기 공급 유무에 따라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보급통이 회수된 지역 중 유용미생물(EM)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EM센터로 문의하면 운영 중인 가까운 지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으로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라면, 3분 요리, 단백질 음료 등 간편식과 로션, 칫솔, 핫팩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해 총 15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오늘 전달하는 꾸러미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동두천 농협 함께 나눔 봉사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보온에 취약한 주택의 천장과 일부 벽면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간단한 작업도 직접 하기 어려운 가구가 많다”라면서“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백일해 유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7~19세의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3일, 농아인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을 방문해 ‘전통 술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아인 회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회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술빚기 과정을 시연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을 통해 문화 체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아인들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배웅을 위해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2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년간 장애인 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 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보수는 월56만 1680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지붕국악예술단(단장 신순옥)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는 보산동 사회단체협의회, 한지붕국악예술단 단원 및 KSC 제15중대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보산동 저소득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순옥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2일, 대라수건설(주)에서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난 9월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오둥이 부모)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동식 대라수건설(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둥이 가정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동식 대표는 동두천시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기부금 전달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오둥이가 잘 자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둥이 아빠·엄마인 김준영, 사공혜란부부는 “오둥이가 잘 크고 있고, 빠르면 12월 초부터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한 명씩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식을 전하고 관심과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해 주신 대라수건설 관계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둥이가 동두천시의 품에서 잘 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동두천시의 임신·출산 정책의 발전을 이끌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정책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2일 ‘동두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5년 하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자문 회의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시 현황 및 산업 분석,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 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정주 여건 및 교통망 등 기회발전특구 신청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도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인구감소 지역, 접경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성장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 구역이다. 5년간 법인세 85%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규제 특례나 세제, 재정 지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 6월 8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최초 지정한 이후 11월 6일, 6개 시·도를 추가 지정 고시했다. 그러나 수도권 관련 지침이 제정되지 않아 추가 지정 고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도 미납액과 과년도 체납액 총8,525건(자동차 8,471건, 시설물 54건)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2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체납액에 대한 독촉고지서는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한,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가 환경 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고지하고 5월, 11월에 체납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납기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 기한이 지나면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재산이 압류된다. 환경보호과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이기 때문에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추가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