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2기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진행된 1기 강의에서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반응과 챗GPT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강의 재개설 요청에 따라 준비됐다. 강의는 챗GPT를 활용한 정보 탐색,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신중년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스스로 찾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중년이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역할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7월 1일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한대학교 제8대 총장 장은영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과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유한 패밀리기업 사장단,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김기표 의원·이건태 의원, 수도권 10개 대학 총장과 일본 경제대학교 안도 다이스케 부총장, 부천 지역사회 및 주요 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은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유한대학교의 뿌리이자 철학인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사회 환원 정신과 청지기의 소명 의식을 언급하며,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국제화 캠퍼스 실현, 대학의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한다”라며 “교육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총장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건태 국회의원, 김기
(케이엠뉴스) “이렇게 찾아와 이불도 주고, 청소도 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100세를 넘긴 어르신의 눈가에 고마움이 어렸다. 지난 1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부천자생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1층에서는 여름 이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이불과 달걀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집 안 청소까지 도왔다. 전달된 이불은 총 35세트. 대상은 춘의동 지역에 거주하며 100세 이상 장수하신 독거 어르신들이었다. 건강의 위협을 가장 가까이 느끼는 연령이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 활동을 넘어, 사회가 장수 어르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특히 어르신 댁에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이불을 정리하고 새 이불을 펼쳐드리는 한편,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청소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신선한 달걀도 함께 전달됐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6월 30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시 미래교육자원‘마을배움터 정담회_#함께해서 (고맙)수다’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부천시 마을배움터는 부천시 청소년이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배움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을 마을로 확장하여 디지털․과학, 문화․예술, 메이커스, 생태․환경 등 12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37개 동으로 재구조화하여 자원맵으로 제작하여 현재 516개 배움터를 부천교육원클릭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마을배움터 정담회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배움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에듀테이너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여한 배움터들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정담회는 1부 부천미래교육센터와 부천시 마을배움터 소개, 부천시 에듀테이너 활동 안내 및 2025년도 마을배움터 관리 계획 안내와 2부 마을배움터 담당자들 간 관계형성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의 흩어진 배움터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부천시 에듀테이너는
(케이엠뉴스) (재)부천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BAC 예술 아카데미] 하반기 정규강좌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수강형 강좌를 기획 운영 중인 BAC 예술아카데미는 상반기 오픈 직후 빠르게 수강이 마감됐으며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정규강좌는 상반기 강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습 지속성 및 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월간미술 수석기자 출신이자 출판사 북노마드 대표인 윤동희가 진행하며 상반기 수강률 100%를 달성한 '서양미술사 A to Z – 윤동희의 美술랭 가이드'가 하반기에 다시 돌아온다. 근대미술까지 살펴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서양미술의 중심축이 모더니즘으로 이동하면서 시작된 변화와 흐름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인상주의를 출발점으로 하여 표현주의, 큐비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추상주의 등 격동의 미술 사조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미니멀리즘과 미술인 듯 미술이 아닌 듯한 현대미술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미술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대응 방안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업계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우수 콘텐츠기업 9개 사가 투자사와 배급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 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배급사 중심의 심사위원단이 강화됐으며,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 발표기업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 유통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발표기업은 △위아트 △잭스트리 △콘텐츠랩스 △우주문방구 △레드아이스 픽쳐스 △크리에이티브섬 △리틀빅휴먼 △스튜디오하이 △아이엔 등이다. 투자사로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KC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솔트룩스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며, 국내 메이저 배급사로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메가박스중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정비 대상지는
(케이엠뉴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은 2025년 6월 27일 18:00부터 21:00까지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6개 기관(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위기지원 상담을 비롯하여 노동인권 상담, 성적 자기결정권 증진 교육, 성착취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부천 청소년의 정서지원 및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크로마키 촬영, 손수건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은 손 선풍기, 인형, 손가방 등을 안고 돌아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기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합거리상담을 계기로 청소년 유관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