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가 육상교통운영부 파블로 호세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Pablo José Rodríguez Rodríguez) 부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을 구성해, 부천시청과 부천교통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교통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교통정보 통합관리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 방문이다. 로드리게스 부국장과 방문단은 부천시의 스마트교통 기술이 집약된 ‘부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 고도화된 도시 전역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이후 부천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이번 엘살바도르 방문단의 방문을 통해 중남미 교통기관과의 정책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부천시의 첨단교통 기술력과 행정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붕괴, 전도, 미끄러짐 등 분야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재해 우려 지역 23개소에 책임공무원과 일반시민을 1:1로 매칭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부천시는 경기도, 경찰, 소방, 군부대, 자율방재단과 함께 양방향 소통방을 운영해 기상 상황, 제설 현황, 교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재난 대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육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기계 제설이 어려운 제설취약구간 305곳을 지정하고,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1,188명이 구역별로 참여하는 ‘제설취약구간 책임담당제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관측, 자전거
(케이엠뉴스)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모집한 ‘2025년 부천창업리그’가 종료되어 최종 입상기업을 발표했다. ‘부천창업리그’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부천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이번 창업리그에서는 총 6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레졸루션(대표 김혁)’은 Vision AI 기반의 PCB-A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우수상에는 ▲폐자원 60% 이상을 재활용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투수 블록 기업 ‘이CUBE(대표 홍성국)’와 ▲ IoT의류 수거함 기반의 자원순환 모델 기업 ‘주식회사 그린루프(대표 한강진)’가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장려상에는 ▲정확한 이산화탄소 농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산 NDIR 이산화탄소 센서 기업 ‘제이에스글로벌(대표 최제석)’ ▲AIoT 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케어원(대표 전정민)’ ▲딥러닝 AI를 활용하여 라이브커머스 시청, 번역, 결제 등
(케이엠뉴스) 5월 24일, 카도(CADO)경인 봉사단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이불을 후원했다. ‘카도(CADO)경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이상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린넨이불과 구스베개로 구성된 이불세트는 약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카도경인(회장 정현석)은“가정의 달에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가 되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나눔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카도경인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말 일찍부터 직접 따뜻한 이불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4월부터 소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원미·소사·오정 지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령자들의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현장에서 직접 직접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기초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 이용 시 교통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유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 신고 방법 △일상 속 교통사고 대처요령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자전거 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43%, 부상자의 22%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전거를 타지 않아 남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손주와 외출할 때 꼭 필요한 내용이 많았다”며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동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정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그림자버블쇼를 활용해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전달해 아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유도했다. 또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흡연의 폐해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해 어린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반복 학습과 함께 교육 말미에는‘평생 금연 서약’을 다 함께 외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시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금연·절주 골든벨’, 미취학 아동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연을 차단하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기아오토큐 중동점㈜에서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약 500만 원 상당)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학대피해아동 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둔 아동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 부천시 복지국장,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지난 2018년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기관 차량수리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50대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정비와 관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 기아오토큐 지점 중 ‘서비스 파워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음의 6개 수행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 가사)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
(케이엠뉴스) 부천시니어클럽은 5월 15일, 5월 21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0여명과 함께 강화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청춘! 함께라서 더 빛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강화의 전통 김치 문화를 체험하고, 천년고찰 전등사 관람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푸르른 봄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유적 탐방, 자연생태체험,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함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