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천시 재향군인회 지원을 통해 원미구에 거주하는 30명의 어르신들과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사진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대표 김호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당일 신인식 원미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 및 축하를 해주었다. 촬영 내내 편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짧은 시간 내에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금번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재향군인회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긴 듯 하다. 복지관과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 ‘친구와 함께 신청했다. 도움 주시는 분들 덕분에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재향군인회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 덕분에 복지관 어르신들께 약 2년 만에 장수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 최근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이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매회 신청수요도 많고, 촬영도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다. 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로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문화원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의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으로 전통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부천문화원에서는 장구, 피리, 한국무용, 탈춤, 민속놀이, 판소리 등 총 6개 분야의 전통예술 강좌를 개설하며,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부천문화원 강좌실 및 전통문화 공간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는 참여자 간 화합과 협업을 도모하는 통합 워크숍, 11월에는 그동안의 배움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성장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강좌별 모집 정원은 10명
(케이엠뉴스) 2025년 5월 10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앞마당 축제 ‘소소한마당(소사공예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손그림 일러스트를 활용한 마그넷, 핀뱃지, 네임텍,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게임,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부스, 나무 자동차 경기,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청소년 및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나무 자동차 경기는 센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대회규정의 규격 내에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나무 자동차를 꾸미고,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게추 등을 활용하여 변형하는 등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참여한 오태린(복사초5) 청소년은 “나무 자동차 경기에 처음 참여해보았는데 나만의 자동차를 꾸미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꿔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내년엔 꼭 순위에 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디자인 부문 1~3위, 레이싱 부문 1~3위 총 6명의 청소년이 시상대
(케이엠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는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세대 간 디지털 소외계층과의 격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시니어똑똑디지털 멘토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은 2025년 2월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카카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배포한 교재를 활용하여 멘토-멘티 일대일 수업을 진행했고, 일대일 디지털 멘토 수업을 통해 2월부터 4월까지 세 달 동안 약 850여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최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업과 연계하여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 멘토-멘티가 참여하여 2등과 4등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어르신 동년배 멘토링 프로그램이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에 실효성이 높은 접근 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등에 선정된 멘토 유영달 활동가는 “멘토와 멘티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가르친 멘티와 나란히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멘티 이봉춘 참여자는 “이 나이
(케이엠뉴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사회적 중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음식물 낭비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천역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을 펼치며, 실천 중심의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회원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최복순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해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참여 사실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을 지목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이자 교육거점인 대학병원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천과학고 설립 추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구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노후화로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제3종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인 소사구 자유로 19-8 건축물은 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 건축물이다. 2014년에는 해당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후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2018년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시는 매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해당 건축물은 2024년 정밀안전점검과 2025년 해빙기 정기안전점검에서 지하 1층에 중대한 구조 결함이 확인됐으며, 옥상 광고탑은 노후로 인한 전도 및 추락 위험이 커 시급한 철거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4월 해당 건축물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하 1층 잭서포트 설치와 옥상 광고탑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조치 이후에도 건축물 주민협의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3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고자 ‘와락페스티벌 – 미니 봄 버스킹’을 문화예술공간 D.M.Z.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니 봄 버스킹’은 봄을 주제로 하여, 부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문화예술단체 소속 청소년팀들이 함께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MC, 촬영, 음향으로 각 분야를 나누어 모든 진행을 주도적으로 담당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당초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본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으나, 7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그리고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무대가 빛났다. 공연에 참여한 박승완 청소년은 “각자 자신의 색깔로 성공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빛났고,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영상은 부천시청소년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와락TV’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밴드
(케이엠뉴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와 5월 8일 15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 감정노동보호와 치유회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감정노동 치유회복 지원, 감정노동 보호 및 인식 개선 협력, 두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담았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그동안 다양한 협력을 해온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감정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 대표는 “전문성을 가진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이 더 해지면 부천 지역 이동노동자의 감정노동 보호와 지원에 전문적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는 이번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부천지역 프리랜서 강사의 감정노동을 지원하는 집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프리랜서 강사·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지원하는 코스형 회복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