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보급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는 ‘분말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여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 경보형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안전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기간은 요리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화재예방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9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 하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4개월간(5월~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8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스타벅스 화정점(고양) ▲VIPS 일산점(일산) ▲CGV 파주야당(파주)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양주) ▲럭셔리리빙텔(동두천) ▲(주)알멕스(연천) 총 6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끝나면, 투명하고 공정한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7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유공자 중 1인 ㈜에스알엠테크 소속 박대근씨는 7월 22일 17시 52분경 일하던 중 타는 냄새와 연기를 인지, 창문으로 옆 공장에 불꽃을 목격하여 신고 후 위험을 무릅쓰고 즉시 담을 넘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으며, 연소 확대 저지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다른 유공자 1인 sk엔크린 광명 나들목 셀프 주유소 소속 정세희 씨는 7월 27일 18시 12분경 광명시 노온사동 성진종합 완구창고 내 화재 당시 무더위 속 화재진압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휴식 장소, 음료 제공과 긴급구조지휘대의 자원지원반을 보조 해주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박대근씨와 정세희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소화기를 증정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빠른 판단력으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화재진압을 하느라 지친 대원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휴식 장소를 제공해주셔 대원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은 2024년 연천군과 협업하여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다. `22년 대비 `23년 보행사망 인원은 감소했으나 연천군 보행자 특성상 고령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크게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구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 11개소, 전곡읍 상습정체 1km구간 스마트 교차로 4개소, 전곡 구석기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확대 도입하였다. 그 밖에 횡단보도 인근 주정차금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온골사거리 등 보행자 많은 지점 보행신호 연장,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 추가설치 등 다양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하여 2024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0건 달성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권현정 서장은 “밝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청과 협업을 통해 보행자 친화적 사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흥면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취사 시설 내 LPG가스, 식용유 등 사용 주의 안내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과 같은 시설의 안전관리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70일간 운영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활동에는 95명의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을 투입하여, 안전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별빛누리글램핑장, 범소유원지, 배터유원지, 호수유원지 등 6개소 고정배치 및, 사고위험지역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활동 기간 동안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조치 1,429건, 현장 응급처치 82건, 안전교육 7,040건, 구명조끼 대여 19,642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가평군 상면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다 급류에 떠내려가던 물놀이객 4명 구조,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여성 3명 구조, 청평자연유원지 인근 조종천에서 고립된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으며, 가평군 북면 유원지에서 물에 빠진 10대 여학생을 구조하여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운
(케이엠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8년 간의 수원시 권선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9,359㎡ 규모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각종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비축 창고를, 2~3층에는 업무공간,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안전컨트롤센터와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안전복합청사인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건립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했다. 현재는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간 옛 도의회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2단계로 내년 2월경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같은 해 4월에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을 끝으로 소방안전복합청사가 최종 완성된다. &nbs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86곳의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숙이 주목적인 숙박시설은 건물내부 특성상 피난안전성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시 관내의 숙박시설 중,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 되지 않은 21곳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그리고, 전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 남양주소방서에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화재 시 피난 유도와 초기대응 방법, 피난기구 사용법 등의 실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텔 화재사례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피난 경로 확보, 방화구획 유지, 소화기 사용법 등의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조창근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며 “각 대상처에서는 소방시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