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을 파주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관내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활동을 통해 평소 소방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진행된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와 꾸준히 소통했다. 특히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지원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으며 지역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안명규 의원은 ▲현안업무 회의 ▲모범 공무원 표창장 수여 ▲현장 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금촌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등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안명규 의원은"파주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23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비 수원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강화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화재신고, 피난유도, 차량통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초기 화재 확산방지 및 진화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는 스프링클러설비를 직접 작동해 소방대 도착 전까지 화재 확산을 방지했다. 소방대 도착 후에는 소방대와 합동으로 자체 보유한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및 물막이판 등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기차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해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물막이판, 질식소화포, 충전기 내부 소화패치 등의 설비를 강화했다. 도에서 자체 제작한 상방향 방사장치와 돌파관창은 차량 하부와 실내에 직접 소화수를 방수하여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를 신속하게 냉각시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막이판은 화재진압을 위해 방수된 물로 전기차 배터리를 침수시켜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은 22일 소방서 주변 식당에서 양주소방서 직원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4명과 양주소방서 공무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견 청취를 통하여 공무직원의 처우를 개선하여 직원들의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강은 실무관은 “맛있는 음식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소방서장님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묵묵히 맡은 바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소방대원을 위해 일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라며 “서장으로서 공무직원들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2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청평노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청평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교육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김화실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평노인복지관과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8월 22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청평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함께 지역 사회에 안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그들의 봉사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재난현장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 3일부터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근무하며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의 범위 내에서 출동하여 활동한다.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벌집보호복 착용법, 개인안전정비 사용법, 생활안전활동 처리 노하우 등의 교육과 말벌독 알레르기 검사 실시를 완료했으며, 7월 한 달 동안 의용소방대원 42명이 활동, 23건의 벌집제거 출동 실적을 기록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써주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안전전문대를 통해 비긴급성 출동으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 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사전에 전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4일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여름,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평균 기온과 폭염 일수의 증가를 겪으며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6월에는 열실신 환자가 1명 발생했고, 7월에는 열탈진 환자 1명과 열실신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월에는 열탈진 환자 6명과 열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하며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10일에는 파주시 와동동의 체육공원에서 축구 경기 후 어지러움을 느끼던 한 시민이 화장실에서 근육 경련과 과호흡을 겪으며 쓰러져 119에 신고되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어지러움, 두통, 매스꺼움, 과도한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14일 오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관련 부서로부터 소 럼피스킨 발생 관련 상황보고를 받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일죽면 산북리 한 농장에서 소 6마리가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병’ 발생이 최종 확인된 바 있다. 현재 양성이 나온 6마리는 살처분됐고 이후 의심신고된 농장에 대한 시료채취 및 조사가 추가로 이뤄지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최초 발생한 것은 작년이다. 지난해 전국 107개 지자체에서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선 26개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소 사육두수가 전국 최대규모인 9만 8천두에 달하는 안성시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가축이동 제한, 거점소독시설 확대운영 및 긴급소독차량 운영, 백신 배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방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백신 접종 ▲임상관찰을 통한 조기발견 및 신고 ▲흡혈곤충 박멸을 위한 긴급소독으로, 안성시는 18일까지 긴급 일제접종을 마치고, 19대의 가용방제차량을 동원해 전역 집중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