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송추계곡을 대상으로, 양주소방서와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수난 시설 안전 점검 ▲수난사고 위험 제거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 및 예찰 활동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휴가철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수방장비 점검과 안전 순찰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6일 관내 음식점에서 ‘내근 팀별 막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주재로 조인양 소방행정팀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각 팀의 막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우리 조직의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8월 6일 오후 1시 48분경, 가평군 조종천에서 물놀이객 4명이 조종천 수위 상승과 급류로 인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른 아침에 조종천 중간 지점에 건너온 물놀이객은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에 하천물이 불어나 밖으로 나오지 못해 고립됐다. 가평구조대는 로프 연결 및 구명튜브를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고립됐던 여성 4명(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잦은 소나기로 인해 계곡물이나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감염 예방 및 전염성 환자 접촉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 지침을 익혀 구급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 지침 숙지 및 사례 전파 ▲ 안전사고 발생 대비 웨어러블캠 사용법 ▲ 교차로 진입 시 3대 이행 항목 및 소방차량 안전운행 재강조 등 구급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구급대원이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최근 고삼저수지에서 발생한 낚시터 사고를 계기로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안성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낚시객과 낚시터 주인이 철수하던 중 배가 전복되면서 발생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최 의원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9조에 따라 낚시인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2024년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낚시터 운영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내 낚시터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분석, 낚시터 전수조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선박 및 낚시터 관리선과 어선 현황 정비, 낚시터업자 안전교육 계획 수립, 기상악화 시 대응방안 마련 등입니다. 특히, 기상특보 시 재난 및 안전문자를 통해 낚시터에 일괄 방송하여 호우 시 조업 및 선박 운행을 금지토록 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을 포함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종합계획을 세심하게 살펴 낚시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케이엠뉴스) 8월 2일, 가평소방서와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가평소방서는 가평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일부 이용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이용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MOU로 가평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연일 출동과 대민업무로 지쳐 있을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가평의 안전에 대해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일 동두천시, 연천소방서와 함께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군,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인 연천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화재 폭발 예방 수칙으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여 스스로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체의 긴급 대피로 확인을 중심으로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가 되어 있는지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에 대피를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는지 △비상구 주변 물건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 이동 조치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협업, 7월 30일 오전 10시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접속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의심하기 등 피싱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범죄예방퀴즈와 피해사례를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푸짐한 상품과 직접 제작한 팜플렛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는걸로 보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연천주민과 자주 만나는 연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통일로 1564)에서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증 응급환자 생명 소생에 기여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를 인정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38명의 대원들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으며, 그 중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8명의 세이버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로 큰 피해를 막고 인명피해 없이 자력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일 오전 11시 8분경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 내 형광등 스위치에서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력(인원 11명, 장비 5대)을 동원해 대응했다. 식당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분말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화재 피해 저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