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4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화재 안전 관리 추진을 위한 KTX광명역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X 광명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고, 열차 화재 시 소방 차량에서의 직접적인 호스 전개 곤란, 선로 내 고압 전선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대형 재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하여 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5명, 광명시청 안전총괄과 2명, KTX 광명역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역사 현황 청취 ▲역사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피난 여건 확인 ▲초기대응 체계 확립 지도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역사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케이엠뉴스) 지난 14일 10시 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청 및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약 15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긴급차량 통행 시 소방차 길터주기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필요가 아닌 필수라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긴급차량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8월 동안 지역 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발 위험이 있는 특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위험물 허가·취급 현황 청취 ▲폭발성 위험물(5류) 관리 및 누출 시 대처 방법 안내 ▲위험물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위험물 저장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위험물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들을 교훈 삼아, 관계자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무더운 여름철이 지속되면서 폭염 및 높은 습도로 인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에서는 탈수, 열사병,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체력 부족 외에도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8월 10일 오전 9시 57분경 청학리 수락산 부근 등산로에서 밧줄을 잡고 내려오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친 낙상 사고가 발생하였다.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로 추정되며, 구조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구조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산행 시 당부사항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통풍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예보를 확인해 악천후 시 산행을 연기하며, 응급처치 용품도 준비해 두기를 당부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산악 구조의 준비 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와 주의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업준비생 A(20대)씨에게 음주운전자를 붙잡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차량은 지난 8월 6일 오전 12시쯤 전곡읍 회전교차로에서 비상등을 켜며 가드레일을 박으려 하는 등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운전해 전곡중학교 방면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고 추격하는 동시에112에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음주의심 차량 운전자를 검거 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232%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 되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서 수사 중이다. 당시 신고자는 목적지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차량을 계속 추격하면서 경찰관과 긴밀한 협조 끝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더 큰 피해 없이 음주운전자를 즉시 검거 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주민의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관내 치안을 굳건히 확립한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대응 및 음주운전 등 어떠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처리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CGV파주문산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상태와 자체 소방대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로 등 대피시설 확인 ▲상영관 내 화기 취급 금지 안내문 부착 권고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영상음향차단 장치 등 안전시설 사용방법 숙지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화재 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추진으로 파주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제외 대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위험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 · 감독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주요 적발 사례 안내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및 법적 제재가 가해질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으로 정기 점검 미실시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주도적인 위험물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제9657부대와 소방력 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최형주 965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목표로 소방서와 군부대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별내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골든타임 확보와 군 장병의 응급처치 능력 및 부대 내 소방차량 조작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대 내 소방차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제9657부대와의 업무 협약은 종국적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을 8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시화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대원들의 수난사고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전술 숙달, 수난 구조 장비 조작법 숙달로 인명 구조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훈련 인원은 총괄 책임자 구조대장을 포함한 19명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안전점검관 3명 총 21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기구 세트 장비에 대한 교육 ▲수난사고 대응 절차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수난 구조 장비 조작 숙달 훈련 ▲수중 인명 수색, 탐색법 및 팀 단위 수중 탐색법 ▲고무보트(선외기) 조작 능력 향상 훈련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와 집중호우로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원들의 상황별 수난사고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