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역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동두천 시티투어’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체험형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보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형 시티투어’는 목공 체험, 전통시장 탐방, 숲속 산책로 걷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앤숲 상상공작소, 동두천 중앙시장,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며, 참가비는 1인당 16,900원이다. 향토 유산의 숨결을 따라가는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어유소 장군 사당 등 역사적 명소를 새롭게 마주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도이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시티투어 운영에 이어, 9월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등산과 산책에 국한됐던 소요산과 주변 일대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휴양 공간으로 변화시켜 생활인구를 대폭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의 결실을 목표로 총 24개의 세부 사업과 단기, 중기, 장기 계획별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박 시장 주재로 분기별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여 확대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부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동두천을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생연2동봉사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 반찬 배달 사업은 선정된 35가정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반찬을 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말벗 활동, 고독사 의심 가구에 대한 예찰 활동 등도 함께 하고 있다. 반찬 배달에 참여한 적십자 봉사원은 “근무 중 쉬는 시간을 활용해 반찬 배달에 동참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생연2동봉사회 김숙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 봉사원들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인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에 생연2동봉사회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봉사원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7일에 개의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6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촉구(임현숙 의원)','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 제안 및 보다 세심하고 치밀한 정책 마련 당부(황주룡 부의장)','공무원 인사‘다면평가제’도입 검토 건의(권영기 의원)','신시가지 및 구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 대책 제안(이은경 의원)','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당부 및 소수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편중 지양 촉구 (박인범 의원)','‘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정착을 위한 관심과 노력 당부(김재수 의원)'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여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이어서 동두천시의회 의원 7인의 만장일치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동두천 유치 촉구’건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케이엠뉴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10개시·군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7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경기북부 시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협의 ▲북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의견 청취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 발전 방향 등 경기 북부 장애인체육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체육이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신규자 및 승진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승진자와 신규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새롭게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에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갑질 예방 및 공익신고 보호와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반부패 청렴 관련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실제 직무 수행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청렴교육은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조직 내 구성원 전체의 청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신규자와 승진자에게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네 자녀 양육으로 인해 청소 및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대량의 의류와 겨울 이불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한 후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저분한 방과 거실 등을 꼼꼼하게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아이들 때문에 청소할 엄두도 못 내고 빨래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 청소는 물론 빨래까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통합 돌봄’의 시스템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김 의원은 “한 도시의 행복지수를 결정짓는 여러 지표 중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바로 ‘사회 안전망’의 촘촘함”이라며, 앞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의 개요를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통합 돌봄’이란, 기존 복지 전달체계의 유기성과 연결성, 지속성과 일관성 및 통합성을 강화하는 체계로서 ‘기존 사회복지 체계 범위를 교육과 문화, 환경 등 여타 행정 영역에까지 확장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2018년 보건복지부의 로드맵 발표와 시범 사업을 거쳐 작년에 제정된 ‘통합 돌봄’ 관련 법률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까지 경기 북부에서는 의정부와 남양주 단 두 곳에서만 관련 조례가 제정된 상태”라며, 현재 자신이 '동두천시 통합 돌봄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 조례 제정에 발맞춰 시 관련 부서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쓴소리를 던졌다. 첫째로 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주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시설관리공단은 2차 대상 사업 위수탁 계획에 즈음하여 29명인 현원을 6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의회에 보고했다. 증원 규모가 과도하다고 본 박 의원은 즉각 시 소관 부서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공단 측은 당초의 31명 증원 계획을 바꿔 5명만 늘리는 수정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의회의 지적이 없었다면 31명 증원이 그대로 추진될 뻔했다. 결국 5명만 증원해도 될 것을 31명 증원으로 추진하려 했던 공단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공단과 시 소관 부서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최초 공단 설립 시, 기존 공무원 전환 배치로 인력을 충원하겠다던 시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소수 파견 인원을 제하고는 결국 공단으로 간 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다”라며 공단 측의 방만한 인력 운영과 그로 인한 예산 낭비를 우려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관내 심각한 주차난을 지적하며 그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이 의원은, 지행동 720번지 송내1공영주차장 철거와 해당 부지에의 지상 6층 규모 주차타워 신축에 따르게 될 신시가지 주차 대란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주차타워 완공까지 최장 2년 동안 대체 주차 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을 경우, 주정차 단속을 둘러싼 시민과 시청 간 갈등과 지역 상권 매출 감소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문제를 해결할 시 집행부 대안의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할 대책으로 이 의원은 ▶ 인근 유휴지와 공공부지에의 대체 주차장 조성, ▶ 공공요금 수준으로 인근 민영 주차장을 활용하게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CCTV 주정차 단속의 부작용을 적시하며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CCTV 주정차 단속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어울림센터와 중앙시장 인근 등 구도심의 주차난도 우려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 어울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