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5일간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이토이가와시 요네다 토루 시장과 대표단의 포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방문단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관광과 지질공원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토이가와시와 이토이가와 관광협회,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관계자 등과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과 요네다 토루 시장은 이틀간의 공식 회의를 통해 양 지질공원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양 지질공원의 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추진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이토이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의
(케이엠뉴스)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포천시장과 경기도교육감(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력해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지역을 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미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양 기관은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6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3대 추진 목표는 ▲(자율)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미래) 포천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포천시 예산 3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이다. 특히, 포천에서 중점 추진하는 ‘미래인재핵심역량 함양 사업(20억 원)’과 ‘특색 있는 1인 1특기 사업(10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교과과정에 투여해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내가 만드는 우리학교(자율특색학교)’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듣고 조례와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 및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과 연제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가운데 서과석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산증인인 국가유공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연제창 의원은 민생안정정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질타하며, 민생 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제1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정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민생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모두의
(케이엠뉴스) 포천 선단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이 2년 연속 자신의 용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생 A군이 지난 1년 동안 모은 용돈 9만 9,600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A군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A군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군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인문화체육센터 헌옷 보관 컨테이너 앞에서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옷을 환경자원센터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매년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수거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는 관내 단체장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점심식사, 대회 우수반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통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이인구 회장은 “승패를 떠나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라며, “관인면 주민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삼율리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뭉클심리지원센터(센터장 신미경)에서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포천동 마음포근’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뭉클심리지원센터와 복지 취약 위기가구 발굴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10명의 선정 대상자에게 1인당 5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많이 분포된 포천동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6개 환경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보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단체 지방보조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단체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기본적인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각 보조금 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수질개선사업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시는 환경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경로당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경로당운영위원회’는 어르신의 자율적인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도모하는 경로당의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7명의 경로당운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2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등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모두 선정됐다.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안건은 오래된 경로당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오래된 경로당은 약 30년 전에 건축된 경로당으로, 시는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윤행 위원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및 복지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매년 경로당 신축 사업과
(케이엠뉴스) 포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의 현재 흡연율은 25.2%로 경기도 평균(17.9%)보다 7.3%p 높고, 금연을 시도한 비율(금연시도율)은 40.1%로 경기도 평균(44.3%)보다 4.2%p 낮아 금연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문가의 금연 상담과 함께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하며, 3개월, 6개월 금연을 성공적으로 유지한 시민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체, 군부대 등 관내 직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금연단속원을 통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과 ‘포천시 금연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