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우리병원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포천우리병원 금잔디 간호부장과 신규 간호사 26명이 참석했다. 기탁식 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신규 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간호사들은 “오폭 피해를 입은 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우리병원이 전달해 준 성금과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신규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포천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인이자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포천시를 이끌어갈 청년
(케이엠뉴스)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5회 임시회 대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의정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획예산과 등 9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총 2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철도건설기금 조례 제정 ▲2025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배송 상용화 사업 ▲포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조성 확대 ▲포천산정호수 명성한 억새꽃 축제 예산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편입된 체육시설 잔여 필지 처분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사업별 예산 집행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집중하면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현안 간담회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집행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
(케이엠뉴스)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화현파출소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각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경찰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안 활동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규 화현파출소장은 “출동 시 주취자 대응 등으로 경찰 제복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파출소에서 바로 세탁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방위협의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방위협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군포천병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연말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격려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을지연습 포천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영양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오폭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세탁 지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세탁차량은 의류 및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돕는다. 김상진 관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포천시와 협력해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피로회복제 4,000개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안심’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곡초등학교 전교생 43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 및 심리적 반응 교육 △감정 인식 및 표현하기 △스트레스와 불안 등 부정적 정서 안정화 기법 연습 등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반응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렸다. 재난심리지원 ‘마음 안심’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성원 임상심리사는 “아이들이 무섭고 불안했던 경험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은 피해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간접 피해자, 잠재적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특별 공연 ‘청개구리 청이’ 현장에서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활동은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양심으로 가는 지름길, 청렴해주소! 도로명주소 다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정확하고 깨끗한 도로명주소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이 청렴 사회 실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포천신북봉사회는 지난 12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전정례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회장, 나형진 경기북부봉사관 관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하며 봉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후 진행된 정례회의에서는 봉사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포천신북봉사회의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신북봉사회는 공식 발대식 이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한 급식 지원 봉사에 나서며 신속한 재난구호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발대식 직후에도 신북면
(케이엠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포천시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 분관에서 ‘일회성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일회성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수칙을 알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노인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8일에는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19일과 20일에는 남부 분관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및 운동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유도해 치매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북면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영북면 운천리 512-30번지(구터미널) 일원에 약 1,3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내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사계절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 후 착공할 계획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문화 활동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광장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문화 활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복합문화광장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길 기대하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