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월 2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400여 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지역화폐 등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상권을 살리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통큰세일은 단순한 활인 행사가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밝혔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기반 조정사업’ 선정 지원,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는 2025년 경기도 예술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예술인 참여 공개포럼을 오는 7월 8일 경기상상캠퍼스(수원), 7월 15일 의정부문화역-이음(의정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포럼은 ‘질문하는 원탁-정책과 예술현장의 연결을 위한 예술인 공개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 예술인과 기초문화재단 실무자 등 총 1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예술지원 정책 연구의 가결론을 지역 예술인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아젠다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발제와 함께 참여형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되며, ▲예술인의 작업환경과 지역성, ▲창작 환경의 변화, ▲예술인의 생애주기와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문화재단은 포럼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한다. 친환경 행사 운영,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강화, 지역 기관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세 가지 전략과제를 포럼 운영에 반영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미세플라스틱 제로 생수 제공되고, 개인 텀블러 사용도 권장된다. 이번 포럼은 예술인이 정책의 수혜
(케이엠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1군단 원사 전종삼 · 2기갑여단 원사 이문규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종삼 · 이문규 원사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여름철 영양 관리를 위한 간편식 ‘뉴케어’ 17박스(총 7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고양시에 거주 중인 이○○ 어르신을 위문했다. 안부를 묻는 전종삼·이문규 원사에게 이○○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참 고맙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정성을 전해 드릴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10년 이상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 시마다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1군단 전종삼 · 2기갑여단 이문규 원사의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관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 문화를 정착시키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76kg급), 김진희(50kg급)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두 선수는 각각 압도적인 기량으로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진희 선수는 현 국가대표 천미란 선수(삼성생명)를 테크니컬 폴승으로 제압하고 최종 선발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정서연 선수는 3전 전승으로 기존 국가대표 자리를 지켰다. 정 선수는 강한 체력과 유연한 경기 운영,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치며 국내 최정상급 기량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이번에 2명의 국가대표를 동시에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선수는 오는 9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2025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이번 달 25~26일 열리는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 3연속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GH 최초 공식 서
(케이엠뉴스)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다가오는 여름휴가, 경기도 피서지 소개’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휴가철을 앞둔 이들에게 7월 추천 여름 휴가지·축제·계곡 등 유용한 여행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북부 시티투어라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홍보가 부족한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지공장 화재 사고현장에서 열린 1주기 현장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유가족 30여 명, 정청래 국회의원, 민주노총 경기본부, 경기도 관계 실국장 등이 자리했다.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헌화, 헌수 등 공양의식을 함께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김대순 부지사는 별도의 추모사 없이 유가족 한 분 한 분을 찾아 인사하며 “1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슬픔은 여전히 우리곁에 있다. 경기도는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사고 현장을 함께 순례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든 순서가 끝난 뒤 언론의 질의에 “지자체로서 근로감독권 등 한계 있지만, 필요한 법령 제·개정 노력과 자체적인 개선방안을 포함해 노동과 안전정책 측면에서 경기도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한국인 5명, 중
(케이엠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24일 서울역 서울비즈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수도권 3개 시·도, 연구원,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후위기 시대의 오존관리 현안와 전략, △수도권 지역의 오존 위해성, △국외 오존관리 사례와 시사점, △수도권 오존관리 대책 및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5~8월) 동안 도장시설 점검, 감시장비를 활용한 주요산업단지 관리 등이 포함된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특성에 맞는 오존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양주시 학부모 학교안전대사(SSAM)는 지난 6월 20일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 주관한 학부모 특강에 참여해,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특강은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성곤 교수의“완벽한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라는 주제로,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재정립하고, 현실적인 교육 조언을 전달하며 관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옥정중학교, 율정중학교, 연푸른초등학교, 덕정고등학교 등 양주시 4개 학교의 SSAM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에 참여해 공제회의 주요 역할, 학교 안전사고 예방 사업, 사고 발생 시 보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며, 공제회의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홍보활동을 마친 SSAM은 “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을 많은 학부모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집으로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안성근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집으로 프로젝트’는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기기 설치, 낙상 방지용품 제공,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가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발굴한다. GH는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으로 프로젝트’, 응급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말 성남시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도내 총 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GH와 지자체, 대학병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안보 견학’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저연차 공무원과 보안업무 담당자의 올바른 안보관, 국가관 확립,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가 안보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각 부서의 보안업무 담당 직원을 비롯해 희망 직원까지 총 50여 명이 견학에 참여하며, 주요 견학 장소는 파주 임진각 일대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이다. 이날 오전에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하늘길을 체험하며, 임진강 평화전망대와 평화 등대도 견학한다. 오후에는 올해 개관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안보·통일 강의를 듣고, 전시실을 관람하며 안보와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견학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참가자의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안보 현장 체험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