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 대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접하여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발생 시 피난과 초기 대응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관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복지관 현황 파악 ▲복지관 내 소방시설 및 피난여건 확인 ▲전기차 충전시설 및 질식소화덮개 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피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관계인 분들께서는 소방 훈련을 강화하는 등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방서에서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근 직원, 각 대·센터장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직무능력 배양과 함께 비위행위 근절 및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3대 중대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근절 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기본 향상을 위한 소양 및 친절 교육 ▲긴급자동차 관련 개정 법규 및 사고사례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전달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특별히 외부전문강사인 박성열 경기도교통연수원 전임교수와 김인순 보건복지부 장애인개발원 위촉강사를 초빙해 각각 긴급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관련 법규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고 품위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구조대원 19명이 각 팀별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보트 등 조작 숙달 훈련 ▲구조영법, 구명환, 드로우백 등 활용 구조훈련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색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27일 14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2024년 3분기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을 광명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통행 공간이 협소하여 소방차 출동 시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안전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이 참여했으며, 소방 차량 통행 장애 요소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소방용수시설 주변 장애물 적치 금지 안내, 화재 예방 방송 등을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전통시장의 경우 상인분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7일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초기 소화 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인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는 지난 7월 10일 16시 24분경, 별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최초 신고자 김현수(남, 64세)씨는 신고와 동시에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관리사무소 관계자 박노두(남, 55세), 염준택(남, 42세), 이광재(남, 52세)씨 또한 화재를 인지한 후 인근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스프링클러 작동 및 관계인의 조치로 초기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고, 연소 방지 및 배연 작업에 주력하여 약 30분 후인 17시 8분에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다. 조창근 서장은 “지하 주차장 화재는 발생과 동시에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연소가 확대될 경우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용기를 보여준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제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등 2개 분야에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진현숙·임옥순 대원, 생활안전 분야 고양소방서 어르심돌봄여성전문의용소방대 윤혜령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음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지역방재의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가 지역 재난분야 안전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하여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1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건으로 재산피해는 약 8억 2천여만 원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2건이었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판매, 문화·집회, 숙박 등) 화재 안전조사 및 합동 예방순찰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거 취약 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시민 밀착형 화재 안전 캠페인 실시 ▲화재유형별 대응요령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할 예정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름산 등산 중 무릎 부상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10시 35분경 등산 중이던 남성이 구름산 돌산전망대에서 무릎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광명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였으며,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후 거동이 어려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하였다. 2023년 경기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봄․가을철 집중되던 것과 달리 여름철에도 산악구조 출동이 증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봄․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 활동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을철이 되면 관내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이 26일,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공도중학교를 방문해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호섭 의원과 박상인 공도중학교 교장, 안성시 보건소장, 미래교육과장, 공도부읍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공도중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시보건소 조사 결과 식중독 증상 발생자는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1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은 점심급식을 먹은 후 12시30분경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보건실을 방문했고, 18시에는 학교 측에서 학부모들에게 구토, 설사 증상을 확인하는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증상을 보인 학생들과 교사 40여명은 경기도의료원, 안성 성모병원, 평택 굿모닝병원 등을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19시 30분경 학교는 안성시와 교육지원청에 관련 상황을 신고했으며,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15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을 식중독 의심 증상자로 분류했다. 이어 증상이 심한 26명에 대해 인체검사를 실시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제공된 33개의 급식 보존식과 칼, 냉장고 등에 대해 경기도 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를 했다. 최승혁 의원은 역학조사와 현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