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이재준 시장은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기술·제품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CES가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수원시를 ‘첨단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가 주관하는 CES는 IT·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모빌리티·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을 총망라하는 박람회다. CES 2024는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열렸다. CES 2024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구글,
(케이엠뉴스) 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11일 저녁 ‘동절기 노숙인 야간 예찰활동’을 했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인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을 주의깊게 살펴봤다. 2023~2024년 야간선도활동은 올해 3월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에서 야간에 이뤄진다. 노숙인의 건강 상태·안전 확인, 응급구호물품 제공, 응급잠자리 제공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가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과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재구축한 수원시가 공간정보 취급·활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9일 11일 두 차례 열린 교육은 공간정보통합플랫폼 2D·3D 시스템 소개, 활용사례 설명 공간정보자료 분석·응용·시뮬레이션, 정책 의사결정 기획활용 실습 공간정보 보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간정보 취급·활용 부서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하고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도시공간 정책,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주는 통합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3차원 도시 모델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했고 기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인 검색, 경관,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중장년 1인가구 수다살롱’ 동아리에 참가할 중장년 1인가구 25명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사업의 하나인 ‘중장년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걷기·등산·미술·사진·글쓰기 동아리가 있고 각 동아리에 3~5명이 활동한다. 총 5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40~64세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관심 분야를 선택한 후 개인 혹은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자에게는 동아리 구성을 지원한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이나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한 후 수원시건강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1인가구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비와 강사비 소액 외부 강사 섭외 동아리 대표 대상 리더십 교육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업무 등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에 따라 월 2회 이상 꾸준하게 동아리 활동을 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2024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수원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소규모 관객분들을 위한 고품격 살롱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살롱콘서트 ‘들으면 딱 아는 그 노래’가 개최된다.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이지만 제목도 가사도 몰라서 그저 흥얼거리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주목해야할 이번 콘서트는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제대로 들어봐야 할 클래식 명작들을 모아서 준비했다. 먼저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의 첫 곡으로 곡이 주는 강렬함으로 인해 수많은 프로그램의 삽입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 사계 中 ‘봄’,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바흐 ‘미뉴엣’, 슈베르트 ‘송어’, 요한 스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에릭 사티 ‘당신을 원해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엮은 ‘Voice of Spring’과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이중창 ‘입술은 침묵하고’,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앤디가 유선방송 네트워크를 조작해 형무소
(케이엠뉴스)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11일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총회로 2023년 회계감사 및 사업결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대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은 “유재광 의원은 우리 연맹의 고문으로서 장애인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과 도 연맹의 발전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공헌하였기에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았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며 장애인의 게이트볼장 이용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에 힘쓰고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과 관련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정신장애인 당사자 모임 마음 사랑과 공동주최로 “동료지원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 수원시 관내·외 정신건강 유관기관,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영문 좌장을 비롯해 수원정신장애인 당사자 모임 마음사랑 김순득 대표,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다원정신건강의학과 김성수 원장, 수원시 정신건강가족학교 설운영 교장,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화성시동료지원가 한동네 현승익 대표 등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각 분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열렸다. 토론회 첫 발제를 맡은 이정하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동료지원가의 경험을 토대로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동료지원가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 지원을 위한 동료지원가 양성 학습매뉴얼’을 인용해, ‘회복으로 가는 길’에서는 회복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기본적인 권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하경희 교수는 동료지원의 현황과 제
(케이엠뉴스)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47%에서 48%로 완화된다. 선정 기준에서 의료급여와 교육 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2024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4인 가구 기준 급여액은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늘어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업용 자동차 기준은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됐다. 또 자동차 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하던 방식에서 소득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다인·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 소득환산율은 1600cc 이상, 월 100%에서 2500cc미만, 월 4.17%로 낮아지는 등 자동차에 대한 기준을 완화했다. 청소년 한 부모 근로·사업소득 공제금액은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0만원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4년 기초 생계급여 지원 수준·대상자 증가에 맞춰 2024년 본예산을 2023년보다 215억원 증액한 1102억원 확보했다. 수원시는 기존 기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서광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려워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0년부터 수원서광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안구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가 매주 화요일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실에서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교육 칫솔질 교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치면 세마 초기 충치 치료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6회 차례 구강보건실을 운영했고 총 339명이 참여했다. 충치치료,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서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하고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15건을 대상으로 111억원을 부과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일원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사업을 전수조사했다. 주택건설사업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때 개발 비용 인정 여부 등 판단이 모호한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수원시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111억원을 부과했다. 또 개발부담금 체납 법인의 압류부동산을 공매하고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법인에 개발부담금 사전납부를 안내·독려해 개발부담금 부과분 20억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이다.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수원시에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으로 인허가 토지 면적이 990㎡ 이상’이다. 지목변경 수반 건축사업·개발행위허가 등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5%, 택지개발사업·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0%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종료 시점 지가에서 부과 개시 시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