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료계의 집단 휴진 문제로 인해 발생한 의료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 총 9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4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경증환자의 수용 실태를 점검하고,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화된 의료계 집단 행동이 환자 진료 접근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창근 서장은 “의료 공백 문제는 지역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시급하다.”며 “남양주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더욱 강화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되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팅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신고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0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친 협의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24.5.16.)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소방공무원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자율소방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전기·부주의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시장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대책이 부각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임무수행을 위한 사항,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논의, ▲자율소방대 활동물품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의 예방과 신속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생업을 우선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관리에 관심과 의식이 부족하다.”면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일 부곡리 ㈜북스빌 물류창고에서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시, 경찰, 보건소, 군부대, 한전, 적십자, kt 등 15개 기관·단체 192명의 인원과 소방차, 드론 등 장비 46대가 동원됐으며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대응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회의 및 상황분석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ㆍ이송 조치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복구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직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확립된 현장 지휘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찬 위원장이 이임하고, 고현문 위원이 새로운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 간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위촉 기간이 만료된 12명의 위원들에 대한 연임 위촉장 수여,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상반기 정기회의’를 병행하면서 남양주소방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정책 소개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집행부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포함하여,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 요령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 내 소방안전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의 안전한 생활 환경 증진 및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 된다. 조창근 서장은 “그동안 지역
(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등록 대부행위, 고금리 이자수취, 미등록 대부전단지 살포 등의 불법 대부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도내 경마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경기도 마사회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수원, 광명, 시흥, 일산, 구리, 의정부, 안산 등 8곳에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대부 행위 ▲법정 이자율(20%)을 초과하는 고금리 대부 행위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광고물 배포행위 등이다. 이 밖에도 경마장 출입구 근처 경마전문지를 파는 가판대, 경마장 앞 바리케이드 앞에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대출광고 스티커, 전봇대 등 미등록 대부업자들의 불법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불법 광고전화 번호에 대한 즉각적인 이용중지 처리, 전단지 살포 배포자 단속을 통해 수사로 연결할 계획이다. ‘대부업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대부업등을 한 자 또는 무자격자의 대부업 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이자를 수취했을
(케이엠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광명소방서 안전체험관(금하로 472)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 장애인학습자 5명과 보조강사 5명을 대상으로 실천하는 생활특강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약자인 장애인들과 그 주변인들이 전문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서성미 소방위의 인솔하에 실제 재난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장애인 학습자와 보조강사가 서로 협력하며 ▲소화기 사용법 ▲실내 화재 시 비상구 탈출 ▲지진 발생 시 대처 등 체험형 활동을 수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안전에 더욱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재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생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21일과 24일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9일 청평면에 위치한 대성리역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가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성리역은 올해 역대급 더위가 찾아와 많은 피서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서장은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및 안전 컨설팅▲시설 현황 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지하철 화재 및 재난 발생 사례 공유▲재난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대성리역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대중교통시설로, 안전관리 및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한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을 찾아주시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자율학습하고 이를 평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재적인원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이며,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 가능하다.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지도교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10일 각 학급교실에서 예선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급은 최우수상과 함께 9월 26일 실시되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미래 안전리더로서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