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딥페이크 사례 및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대처방안 및 허위 정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수업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미디어 팩트체크와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디지털 시민 윤리교육등이 포함된다. 특히,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팩트수사대 모바일 게임 어플’을 사용하여 게임으로 팩트체크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업에 양질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범죄예방을 지원하고, 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과 12일, 2일에 걸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원)장, 교(원)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운영 방안과 학생들의 꿈과 결을 살리는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자리는 △하반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사업 소개 △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 학생 배움 역량 강화 방안 △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내년부터 모든 학교급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강화 방안’,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협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의가 집중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가 교육역량을 맘껏 펼칠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관과 공동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 및 관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지원 서비스 활성화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적인 예방 활동 지원 ▲생활지원사의 치매 예방관리 전문역량 강화교육 ▲치매안심마을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예방 통합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예방에 힘을 모으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기 검진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하여 9월 10일“학교 조리실무사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구직자와 학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채용 면접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one-stop)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응시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제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의 자체 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결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24일 실시된 1차 채용행사에서는 51명이 면접을 보고 4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차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종사자 부족 문제를 100%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무설명회, 응시원서· 면접클리닉 프로그램 및 채용행사가 한자리에서 진행됐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근무 조건 및 처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 공고 및 현수막 홍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29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평생학습과에서 구입한 업무용 차량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해당 부서의 예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평생학습과는 2022년도에 소형화물차인 업무용 차량을 구입했으나,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은 부서 특성상 주차와 운전이 어려워 차량을 거의 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도 운행 연료비는 488,000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현재까지 20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량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윤 의원은 “내 돈이라면 자동차를 덜컥 구입해 운행하지 않고 방치하겠느냐?”며, “부서원의 구성 특성과 이용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해동 의원은 “더 이상 이 차량을 방치하지 말고, 필요한 다른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빨리 이관하고, 노후화되지 않게 잘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지적을 통해 윤해동 의원은 공공자산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2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주)코스콤 ▲(주)오엠 ▲지에스파워(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안양자동차학원 부동산 임대 등 5개 기업에 ‘착한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12개 기업(착한기업 5곳을 포함)에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착한기업 5곳과 ▲(주)국전약품 ▲평촌교통 ▲HL홀딩스 주식회사 ▲(주)효성안양공장 ▲(주)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주)벨루션네트웍스 ▲(주)대현환경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는 성품과 성금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일 년간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었다. 경기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시작에 따라 착한수레도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바우처택시 20대를 도입하고, 8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40대를 운영하며 안양시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안양 착한수레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과 변함없이 정상운영 된다. 기존 추석 당일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에서 언제든 24시간 즉시콜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기준(07-18시)에 맞춰 정상 운영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4일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직영주차장 48개소, 위탁주차장 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등의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의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방하여 보다 편안하게 명
(케이엠뉴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는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작은 나눔, 행복 한 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2일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만안구청을 거쳐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은 기부 터치 단말기를 통해 점심 식사 한 끼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상주 기업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102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캠페인 협업으로 커피차를 지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및 근로 평등권 회복에도 일조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