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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듯이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않은

사람이 어른이지요~!!!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본인입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한주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편하고 여유로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진  2022. 0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