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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더본 물류센터 준공승인 철회하라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본 물류센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본 물류센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오산시는 안전대책 보고회에서 IC부터 동부대로 주변 교통문제를 살피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대책 마련 없이 지난 12월 1일 ㈜더본 물류센터 준공을 승인했다”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면서, 성명서 를 발표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 5명의 성명서 내용이다.

 

하나, 오산시는 더본냉장 준공승인을 철회하라.

하나, 운암뜰 성호대로 좌회전 신호체계(신호등) 설치 관련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라.

하나, 비대위를 포함한 오산시민 입회하에 화물차 통행 검증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안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오산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한점의 특혜와 의혹이 없도록 운암뜰 검증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교통불편을 뒷전으로 하고 특정업체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오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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