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 시민대학 물음표 학교‘학습 브릿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 브릿지 강사로 활동 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 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 (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오는 3월, 5월 8월 총3회 수강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 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