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케이엠뉴스) 하남지역자활센터 2025년 10월 17일부터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장소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하남대로 784번안길 3)이다. 이번 판매는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응답하여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맺고 현실화됐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10월부터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2종)을 11월 4일부터 ‘인형 키링’과 ‘젤심 볼펜’(2종)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인판매기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일마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3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이하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 수립에서는 복지정책과장과 실무협의체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8개 실무분과장과 지역주민,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여하는 총괄 수립 TF를 구성했다. TF는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된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5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안)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이 논의 됐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실무협의체 및 시민모니터링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6기 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하남시와 부합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
(케이엠뉴스) 하남시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는 지난 11월 6일,‘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미사3동에 소재한 ㈜한영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안전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비정형거주시설(비닐하우스 등))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기구 등 노후하거나 또는 불량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무료 교체 및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소방·전기 안전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전기시설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와 함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 가구의 전기·소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려와 양지면 대대리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 10만원을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세대간 차별이 없는 예우를 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훈정책 형평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 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폐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의회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후배세대가 기억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령제한 폐지에 따른 재원을 내년 예산부터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기준 용인특례시의 국가유공자는 총 1만 1650명으로, 보훈예산은 182억원 수준이다. 연령제한 폐지 혜택을 받아 신규로 보훈명예수당을 수령하는 대상자는 약 2050여명으로, 이에 필요한 내년도 추가 예산은 약 24억 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페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조례를 개정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성원아파트에서 퇴계원읍사무소가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과 퇴계원읍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읍과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발달장애인 특화형 체험홈 ‘나래누리’에서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래누리’는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체험홈으로, 현재 화도읍에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성인 발달장애인 4명과 사회복지사 2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요리, 청소, 빨래, 자기관리, 자격증 따기, 금융생활 등 일상생활 반복 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홈 참여자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 김장을 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김치를 이웃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래누리 체험홈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첫 걸음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더 활발히 소통하며 자립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4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추진 중인 2025년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주차 행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산시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서 활동 중인 주차지킴이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산동 일대 △병원가 △공공시설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불법주정차 빈발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진춘 지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장애인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