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15시20분경 금광면 내우리 버섯재배농장 화재 발생으로 H빔 골조에 샌드위치 판넬로 마감된 건물 2동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마을 이장과 농장주에 따르면 한 주민이 운동 중 15시 24분에 발견하여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15시 33분에 도착 광역 1단계 (15시 34분 )를 발령하여 진화하였으나 버섯재배사 2동이 전소하였고, 인접해있던 장어양식장에는 소방 당국의 노력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상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