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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버섯재배농장 2동 화재로 전소

H빔 골조에 샌드위치 판넬로 마감된 건물 2동 전소로 재산상 피해액 약 10억원(건물주 주장)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액 조사 중

26일 15시20분경 금광면 내우리 버섯재배농장 화재 발생으로 H빔 골조에 샌드위치 판넬로 마감된 건물 2동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마을 이장과 농장주에 따르면 한 주민이 운동 중 15시 24분에 발견하여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15시 33분에 도착 광역 1단계 (15시 34분 )를 발령하여 진화하였으나 버섯재배사 2동이 전소하였고, 인접해있던 장어양식장에는 소방 당국의 노력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상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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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