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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버섯재배농장 2동 화재로 전소

H빔 골조에 샌드위치 판넬로 마감된 건물 2동 전소로 재산상 피해액 약 10억원(건물주 주장)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액 조사 중

26일 15시20분경 금광면 내우리 버섯재배농장 화재 발생으로 H빔 골조에 샌드위치 판넬로 마감된 건물 2동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마을 이장과 농장주에 따르면 한 주민이 운동 중 15시 24분에 발견하여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즉시 출동하여 현장에 15시 33분에 도착 광역 1단계 (15시 34분 )를 발령하여 진화하였으나 버섯재배사 2동이 전소하였고, 인접해있던 장어양식장에는 소방 당국의 노력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상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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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