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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사회복지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상’수상 영예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급변하는 오산시민의 복지 욕구(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등)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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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 공무원 변호 비용보다 유가족 예우와 지원이 먼저다.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가 오는 8월1일 공무원 변호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지난 7월16일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 공무원 변호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개정되면 민·형사상 분쟁 등에 따른 수입료가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수사단계부터 기소 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은 지난 7월16일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는 제목의 성명서를 30일 발표하며 원 포인트 임시회 개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 전예슬 의원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의 붕괴를 넘어 반복된 경고와 민원을 외면한 행정, 그리고 부실한 사후 대응까지 복합적으로 드러난 예고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이미 지난 2018년 같은 위치에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사고원인은 옹벽 상부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