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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방축산업단지 찬성 측 주민과 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는 2024년 2월 22일(목) 오전 9시에 방축산업단지 찬성 측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최호섭 의원, 이진구 전문위원, 유사라 주무관을 비롯하여 첨단산업과장 정창훈, 도시개발팀장 김학건, 방축리 이장 이원경을 포함한 찬성 측 주민 6명이 참석하였다.

찬성 측 주민들은 방축산업단지가 인구유입, 세수확대, 마을발전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성시가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랐다. 또한 산업단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찬성 측 주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였다.

안성시의회는 찬성 측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안성시의 방축산업단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안성시는 현재 물량 수요조사 신청단계에 있으며, 향후 물량 배정, 투자의향서 접수, 의회동의, 타당성 의뢰, 입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가 SK에 먼저 방축산업단지 조성을 요청한 상황이며, 안성시와 경기도가 MOU를 체결하였으므로 우선순위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안성시의회는 또한 반대 측 주민들의 탄원서가 계속 접수되고 있으며, 반대 측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반대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전하였다. 집행부에서는 양쪽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해당 지역구 최호섭 의원은 “방축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입장으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라며 “이후 의회동의 절차는 신중하게 검토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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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