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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각 동 주민자치위원,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후보자 등 대상으로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후보자,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교육으로 시작된 예산학교는 ‘예산의 기본 개념,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주민참여예산 사례 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2~26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모했고 공개추첨으로 후보자·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는 3월에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사업 집행 모니터링 등 예산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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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