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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진행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상담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비롯해 아로마 테라피, 수원수목원 체험·탐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지친 상담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심신 상태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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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화성시, 병점 광장에서 ‘2025년 청년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산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