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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험, 정규직 채용 기회까지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등에서 일경험과 정규직 채용 기회까지 제공하는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다음달 16일까지 40명 모집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직무관련 경험도 쌓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의 민간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행복더하기, 내일사회적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 등 근무 예정자 4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1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서류와 면접평가는 근무 예정지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최종 적격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해당 기관에서 다음달부터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관련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A씨는 “취업 준비 시 ‘스펙’보다 ‘직무 관련 일경험’을 강조하는 공고가 많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막막하게 느껴졌었다”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 경험과 직무 역량도 쌓고 정규직으로 취업도 성공해 사업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민간형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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