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6월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2기는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