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

여름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시작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7~8월)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숲학교'는 기존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였던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통합한 명칭으로,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매월 모집을 진행했던 탐조 프로그램인 ‘새’와 계절별 숲을 만나는 ‘숲’ 프로그램에 더하여 숲과 텃밭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차·2차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의 경우,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의 경우,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여름 조각 캐릭터 디자인', 그림책과 예술작품을 소재로 자연 속에서 감각하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놀이하는 여름숲', 숲 마법사가 되어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수리수리 숲숲' 등이 진행된다. ‘숲과 텃밭’ 주제 프로그램의 경우, 어린이를 대상으로 꽃이 있는 정원을 가꾸는 텃밭인 키친가든을 꾸미는 '꼬마농부의 키친가든',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가꾸며 수확물로 창의적인 자급자족을 경험하는 '상상텃밭, 달면 먹고 쓰면 뱉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4일 14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지지씨멤버스를 통하여 접수를 진행한다.

 

2차 모집의 경우, 8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숲숲학교'의 다회차 교육을 일일 교육으로 만나볼 수 있는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름 일일 특강 프로그램은 7월 12일 14시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숲숲학교'의 경우,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인 ‘그루버’ 단체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여 도민들이 상상캠퍼스의 숲을 다양한 문화예술의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도심 숲에 위치한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더욱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진행될 '숲숲학교' 및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또는 지지씨멤버스에서 각 수업 3일 전 16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제부마리나랑 같이 바다쐬자”...화성특례시 2025년 한부모가족 요트 체험 행사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행사인 ‘제부마리나랑 같이 바다쐬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바다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 것으로,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가 요트 체험을 지원한 것 외에도, ▲화성시전세버스가족협의회의 참가자 이동을 위한 관광버스 무상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제부마리나)의 점심 도시락과 쉼터 공간 지원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운영사(서해랑)의 케이블카 무료 탑승권 제공 등의 후원이 이어져 체험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요트 체험을 넘어 민과 관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만든 포용적 복지의 실현모델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아이들이 요트를 타고 넓은 바다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정삼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회장은 “요트는 아이들이 어릴 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이기에, 이번 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