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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 성황리 끝마쳐ⵈ 호응 ‘후끈’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전파를 위해 처음으로 개설한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을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회로 나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비자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이 주스, ▲인퓨즈드 워터, ▲그린 스무디, ▲그린 주스, ▲컬러 스무디, ▲슈퍼푸드 스무디볼, ▲채수, ▲라따뚜이, ▲옥수수 감자수프 ▲지삼선, ▲토마토 카레, ▲오이선 제작 등이며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한 교육생은 “독소 테스트를 통해 나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양주에서 생산한 채소를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농산물 소비도 확대되고 시민의 가정 식탁에 건강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하여 행복한 식생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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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