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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나은행, 하남시 덕풍3동 수해 주민 및 저소득가구에 생필품 기탁

 

(케이엠뉴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31일 수해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25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힘든 시간은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수재민을 위해 도움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최근 호우로 수해 입은 12가구와 저소득계층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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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106년 전 오산장터의 함성을 기억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서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3·1운동의 불길은 오산에서도 타올랐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며 전국에서 시작된 3·1운동은 오산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해 3월 29일 오후 5시쯤, 오산장터에서 수백여 명의 주민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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