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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 2024년 오학동 주민총회 개최

소중한 주민의 의견으로 2025년 사업 결정

 

(케이엠뉴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학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는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22일에는 오학동민의 날을 맞아 거점 사전투표소를 운용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22명의 주민분들이 투표했고, 거점 사전투표소에서는 491명의 주민들이 투표했다.

 

총 513명의 주민이 투표를 했고, 여주 패밀리 시네마 사업은 170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사업은 273표, 오학동 마을지도(2탄) 사업은 70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 △오학동 마을지도(2탄) 순으로 총 3개의 사업이 25년 오학동주민자치회 의제로 결정 됐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의제가 결정된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한 오학동을 더욱 견고히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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