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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거장과의 만남, ‘The Great 3B Series’

 

(케이엠뉴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됐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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