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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 진행

매달 9일, 한글의 도시 여주의 색을 담은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한글음악당 – 시와 만난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프로젝트이다.

 

한글날에 만나는 ‘한글음악당-시와 만난 한글’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와의 융합으로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홍진호를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최문석, 기타리스트 소상규, 드러머 렉토 루즈, 베이시스트 김유성, 5인조가 출연하여 나태주 시인의 시를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이에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한다.

 

홍진호의 앨범 수록곡인 ‘꽃핀다’, ‘윤슬’, ‘별을 보게 되는 순간을 사랑합니다.’와 ‘Autumn Leaves’, 피아졸라의 ‘Yo Soy Maria’, 카를로스 조빔의 ‘The Girl From Ipanema’ 등을 선보여 재즈, 탱고,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깊어가는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한글이 있기에 우리가 공유할 수 있고 남길 수 있는 시들을 읊고 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고 들으며 우리의 위대한 유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라며 “세종대왕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여주시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한글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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