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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어린이 2명 손편지와 함께 라면 5박스 기부

 

(케이엠뉴스) 여주시 오학동에 사는 관내 어린이 2명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라며 라면 5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가 지난 5일 주말 행정복지센터 앞에 힘을 주는 손편지와 함께 라면을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직 중인 직원이 라면 박스를 발견했고, 라면박스 위에는 고이 접은 손 편지가 함께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가난한 이유 때문에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또래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두 어린이의 정성 어린 편지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받았다”라며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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