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ㅇㅇ3리 이장 A 씨는 11년간 이장직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개설사업요청을 묵살한 채 LPG 가스 사업을 거의 독점해 문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은 2000년 공도읍으로 승격하면서 2024년 현재 75개 이, 통이 있다. 하지만 ㅇㅇ 3리는 안성시 공도읍의 요충지로 75개 이, 통 중 공도읍에서 가장 번화가이며 3, 8 공도읍 장이 열리는 전형적인 도시지역이다.
그러나 ㅇㅇ 3리 자연부락에는 현재까지 도시가스 (LNG) 가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ㅇㅇ3리 주민 L씨(64세)에 의하면 이장 A 씨에게 주민들이 도시가스 (LNG) 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수없이 주민들이 요청하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개설이 안되고있다. 라고 말하며, 아마 이장 A씨가 LPG 사업을 하고 있어 신경을 전혀 쓰지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라고 말했다.
이에 본 취재진은 공도읍장을 찾아가 이런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공도읍장은 취재진과 이장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하며 ㅇㅇ 3리 주민들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유가 뭘까!? A 이장이 이장단 사무장이라서일까?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B 과장을 찾아가 00 3리 상황을 설명하자 B 과장은 이렇게 답했다. B 과장이 주무(에너지) 팀장으로 재직하며 00 3리 주민들에게 항의 전화를 여러 번 받았다. 라고 말하며 ㅇㅇ 3리 주민대표인 이장이 도시가스(LNG) 개설요청을 해야 검토를 할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단 한번의 요청도 없었다. 라고 말했다.
이에 ㅇㅇ 3리 이장 A 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에 대하여 취재진이 묻자 그 지역은 현황도로는 있으나 현황 도로가 사유재산이라서 LNG 개설을 하려면 토지주의 승낙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에 LNG 개설요청을 하지 않았다. 라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 놓았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공도읍 주민 C씨 (71세)는 이장 A 씨가 사적인 욕심(LPG 판매)에 눈이 멀어 LNG 개설요청을 하지 않은 것에 무게를 두고싶다. 라고 말하며 토지주의 승낙은 안성시나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할 일이지 이장 A 씨가 판단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LNG 개설요청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이며 갑질 행태라고 생각한다. 정말 화가 난다. 라고 말하며 관계 당국인 안성시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A 씨를 이장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경찰 관계 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해주길 바라며, 처리결과 역시 지켜 보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