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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역사의 산실, 흔암리에서 벼 수확 행사” 개최

한해 농사의 결실을 도시소비자와 함께 나누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 도시소비자를 초청하여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 40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이곳은 지난 5월 28일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를 잇고 우수성을 널리 알라고자 행사를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대왕님표라는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자긍심이 높은 지역이다.”라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임영길 흔암리 이장님의 마을 소개 말씀과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김현태 회장의 벼 수확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벼 이삭 낫질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과, 1청동기 유적지 견학, 로컬푸드 매장 방문, 황포돛배 승선 등 여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도시소비자들께서 잘 이해하시길 바라며, 고품질 여주쌀 명성을 위해 여주 농업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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