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가평교육지원청,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다

드론 및 자율주행 고카 코딩 교육 통한 학생 미래 역량 강화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가평군 내 각 초·중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실습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율주행 고카 수업,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다

 

자율주행 고카 코딩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형 자율주행차를 직접 조종하고 코딩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원리를 체험하며 코딩의 기초 개념을 학습했다. 이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자동차를 직접 조종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코딩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론 코딩 교육, 5~6학년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큰 역할

 

드론 코딩 수업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본적인 조종법과 코딩을 통한 드론 제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안전한 드론 비행법을 익히고, 코딩을 통해 드론을 정확하게 제어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날리면서 배운 주의사항과 비행법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윤순 교육장, '미래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가평교육지원청의 교육 방침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게 열어가고 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