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걸으며 즐기는 가을의 정취, 여주 당남리섬

 

(케이엠뉴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중심에 선 여주 당남리섬을 찾고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섬 이곳저곳에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당남리섬에 조성된 주차장에는 찾는 이들로 인해 주말마다 만차가 되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섬 가장자리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사이로 산책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당남리섬 관광개발을 위해 섬 중앙에 맨발 걷기 길을 시범 조성 중에 있으며 매년 걷기 코스를 점차 늘려나가 걷기 명소로도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한다.

 

대신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이후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