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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 31일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 10월 31일 국회에서 개최

 

(케이엠뉴스)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를 주제로 9회째 열리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및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송옥주·김선교·이병진 국회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마리나 비즈센터 필요성과 방향’을, 이한성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이 ‘경기지역 해양레저 R&D센터 설립 당위성과 역할’을,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기도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발표내용에 대해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일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제조기업 및 서비스 기업이 모두 모여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의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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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