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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 구축을 위한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2024 초등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5월 30일, 10월 28일, 11월 14일 교육지원청 회의실, 종합복지관, 학교 컴퓨터실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초등돌봄교실에 근무하는 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 업무능력향상, AI스마트도구 활용,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등‘2024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 중이다.

 

연천 관내에는 초등학교 13교, 22학급의 오후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급에는 초등보육전담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연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돌봄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초등돌봄교실 내 행정업무 향상 및 돌봄교실 내 놀이활동 다양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 연수와 AI스마트도구 활용 방법,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는 “보다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더 쉽게 사고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행정업무 향상과 AI스마트도구 활용, 예방교육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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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