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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의원, 경기도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선정

연구활동을 통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 정책대안 제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의원은 지난 12일 2019년 경기도공무원이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청직원들이 행정포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여론을 종합해 7명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친 결과이다. 미래지향적인 창조적 정책대안 제시, 높은 도덕성, 연구와 현장중심 의정활동 등 우수의원 선정기준에 장의원의 의정행보가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장의원은 제8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현재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장으로서 도내 인구 및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 의회가 자치입법을 통해 민생 의회에 부응해야 할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도 의원 및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수상 결과 총 7건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경기도내 사립학교의 교육공공성 확보방안 연구’ 용역을 주도하고 그 결과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준비하면서 입법예고를 시행중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연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고출산·장수사회 지원정책 연구회”를 구성해 인구절벽을 맞이할 향후 도내 정책적 대비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장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생 인권 뿐 아니라 교사·교육공무원의 교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2022년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구인 내손동의 중학교 신설을 위해 주민들과 간담회, 현장실사, 지역교육청 협의 등 발벗고 뛴 결과 중·고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이라는 성과도 가져오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평소 장의원은 젊잖은 언행으로 ‘경기도의회의 신사’로 불리우는데, 매주 노인복지관에서 적십자 봉사원들과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모습 또한 주변의 본이 된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장의원은 “이번 우수도의원 선정은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해 도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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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