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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흥 마이스 산업 활성화 꾀할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 개최

 

(케이엠뉴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차 화백은 2023년 4월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해 지난 6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경기권 순회 전시를 마쳤으며, 현재는 국회의사당 소통관 외 2곳에 500호 2점, 100호 연작 5점을 전시 중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흥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마이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시흥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홍보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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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한부모가정 양육비 미지급 해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양육비 미지급 해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부모 가정의 복지 증진과 양육비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을 운영하는 아동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청구 등 법률 지원, 한부모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협력해 한부모가정에 대한 법률적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비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은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화성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한다”며 “법률적 지원과 복지 사업으로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