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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탄핵연대,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국회 통과 후 긴급성명

"윤 대통령, 스스로 탄핵의 문 열어"
"엉터리 정권 국민과 역사 앞에 죗값을 치르게 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시도를 비판하고 탄핵 발의를 서둘러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이하 탄핵연대)는 오늘(4일) 오전 5시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령 선포를 통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장악 시도를 비판했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참여 의원 중 한 명인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이 성명서를 대표 낭독했다. 

 

탄핵연대는 긴급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었다"며 "이제 탄핵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곧바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추진하는 동시에 동시에 탄핵 이후를 발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탄핵연대 참여 의원들은 특히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이후 윤 대통령이 발표한 담화에서 비상 계엄령을 '구국의 의지'라고 말했다며, "국무회의 의결도 없이 독단적, 위법적으로 진행한 계엄령 선포를 나라를 위한 일이었다고 변명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탄핵연대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과 역사 앞에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며 "윤 대통령과 그 세력은 탄핵과 동시에 대한민국 법에 따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탄핵연대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현재까지 국회의원 5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이 공동대표를, 김준혁(더불어민주당)과 윤종오(진보당)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고 보도자료를통해 밝혔다.

 

 

※ 다음은 긴급 성명 전문(全文) 이다.

 

[성명]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 긴급 성명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윤 대통령 탄핵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연대가 탄핵 발의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탄핵 이후를 발빠르게 준비하겠습니다.

 

위법한 계엄령 실패로

윤석열 정부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대통령과 그 주변 세력이

얼마나 반헌법이고, 반민주적인지

스스로 밝혔습니다.

 

잠시 전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구국의 의지’였다고 말했습니다.

 

한밤중 국무회의 의결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한 계엄령 선포를

나라를 위한 일이었다고 변명합니다 .

 

윤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선서를 위반하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을 어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령을 해제하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우리는 이 엉터리 같은 윤석열 정권이

국민과 역사 앞에 죗값을 치르게 하겠습니다.

또한 그 공범들도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국정을 농단하고,

급기야 위헌적 계염령으로

국민 안위를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 세력은

탄핵과 동시에 대한민국 법에 의해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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