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3.0℃
  • 흐림광주 4.7℃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3℃
  • 제주 10.6℃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1.1℃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경로당에 양말목 안마봉 전달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3곳에 수제 양말목 안마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마봉은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삼성그룹 신입직원 연수 봉사활동에서 양말목과 편백나무로 구성된 손수제작(DIY) 꾸러미(키트)로 제작됐다. 호원1동의 안말‧장수원‧다락원 경로당에 총 80개가 전달됐다.

 

최정희 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안마봉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피로 해소와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알록달록한 수제 안마봉을 보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박명수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안성2), “생태하천 복원… 반복되는 오염,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7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속적인 문제를 노출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전면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천 중리천, ▲용인 신갈천, ▲고양 벽제천, ▲가평 달전천, ▲시흥 옥구천, ▲부천 여월천, ▲오산 가장천, ▲용인 대대천, ▲성남 시흥천 총 8개 시·군 9개 하천이 관리 대상이다. 박 의원은 “복원사업이 추진된 하천에서 불명수 유입, 상류 개발지에서 흘러든 오염수·탁수, 생태계 교란종 확산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모니터링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준공될 하천만 6곳에 달해 관리 대상은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생태하천은 본래 오염을 안고 있어 복원 이후에도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