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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5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 열어

2024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2025 사업 설명회 개최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2025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사업 설명회는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감, 미래협력지구 담당교사, 공유학교 담당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된 다양한 수업 사례를 학교급별로 공유하고,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2025년도에 더욱 확대되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사업, 의왕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방법, 사업별 선정 기준, 정산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교육지원센터)과 의왕시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의왕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9개 추진 과제와 20개의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 학생 주도 프로그램 △ 학생 중심 교육활동 지원 △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 지원 △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그동안 의왕시와 협력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 확보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왔다”면서 “2025년도에도 지역의 자원 개발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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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