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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대형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시 4R 재개발구역 공사장(광명동 88-14번지 일대)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수칙 준수 재확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불꽃이 발생되는 작업 간 화재주의 ▲화재 발생 시 인원파악 체계 마련 ▲관계자 대상 위험요인 숙지 확인 및 작업장 소방시설 점검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확인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 공사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 모두가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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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